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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의 작업실》展

《도예가의 작업실》展 제 1 기획 전시실,제 2 기획 전시실 코로나 19는 우리의 일상을 ‘잠시 멈춤’의 상황으로 전개 시켜, 외부로부터 개인적 삶으로 시선을 돌리고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작은 단위의 일상적 행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하였다. 제..

전시정보
전시명 《도예가의 작업실》展
전시장소 제 1 기획 전시실,제 2 기획 전시실
참여작가 이기조, 강승철, 오창윤, 김수현

전시소개

코로나 19는 우리의 일상을 ‘잠시 멈춤’의 상황으로 전개 시켜, 외부로부터 개인적 삶으로 시선을 돌리고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작은 단위의 일상적 행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하였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작행위와 쓰임의 전반에서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예술 장르인 도예를 주목한다. 도예가는 갖가지 기물을 만드는 제작자이면서 자신이 만든 컵과 그릇을 쓰는 사용자이기도 하다. 자급자족이라는 이 즐거우면서도 한정된 특권을 가진 ‘도예가’, 그리고 그들의 ‘작업실’에 주목하게 되는 것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사상 초유의 팬데믹 사태가 그동안 인간들이 자행해 온 환경파괴, 무분별한 소비행태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이다. 태생적으로 흙이라는 자연적 재료를 바탕으로, 작가의 공방에서 개별적으로 만들어지는 도자기는 대량생산을 전제로 하는 공산품과 일회용품에 대치하여 생태적 삶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쓰임과 제작의 측면에서도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형태와 그것의 기본을 이루는 우리의 의식에도 유의미한 시사점을 준다.

 

먼저 쓰임의 영역에서 음식과 차를 담아 먹고 마시며, 화병에 꽃을 꽂는 일상의 여러 행위들은 도자기와 매우 밀접하다. 이처럼 도예는 일상 속 예술을 이야기할 때 가장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예술 장르이면서 가장 쉽게 예술의 일상화를 실천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또한, 하나의 물건으로서 도자기는 그것이 함의하는 인간적·문화적 속성과 함께 위로와 치유의 기능을 한다. 작가의 감성이 깃든 수공으로 만들어진 도자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만족감의 정체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중 하나는 그 기물을 사용할 때 경험하게 되는 나에 대한 존중감이 아닐까 한다. 이를테면 작은 도자기 찻잔에 마시는 커피맛, 새하얀 도자기 접시에 올려진 생선을 접했을 때의 만족감과 같은 정서적 충족감 말이다. 인간은 입으로도 먹지만 눈으로도 먹는다.

 

한편, 제작의 측면에서 도예 작업은 단순히 예술적 작업이 아닌, 분석적이고 기술적이며, 노동의 속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흙이라는 재료의 민감성을 다루며 하나의 기물을 성형하고, 가마에 수많은 기물을 재임하는 과정과 기(器)의 형(形)에 어울리는 색을 입히는 유약을 개발하는 행위 전반이 일어나는 도예가의 작업실은 수치와 분석, 실험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과학자의 실험실과 닮아있다. 또한, 동일한 작업 과정을 지속하여 수행한다는 점에서 끊임없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숙련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음악가의 연습실이 연상되기도 한다. 요컨대 제작의 영역에서 흙을 다지고, 형을 만들어 다듬고, 볕에 바짝 말려 초벌을 하고, 유약을 입혀 2차 소성을 거쳐 마침내 하나의 기물로 탄생되는 도자기는 손의 기술과 노동, 예술적 감각과 과학적 실험의 결과물, 즉 인간 기능의 축적물이라 할 수 있다.

 

이번《도예가의 작업실》展은 조선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구현하고 있는 이기조와 옹기의 확장성과 실제 쓰임의 가치를 강조하는 강승철과 오창윤, 시원스러운 덤벙 기법을 활용한 분청 작업을 주로 선보이는 김수현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의 작업은 사용하는 흙의 종류에서부터 작업 기법과 과정, 기형과 색감, 작업관이 모두 확연히 다르다. 이번 전시는 작가별로 구분된 네 개의 공간에 살림살이에 쓰이는 여러 가지 도구인 컵, 그릇, 화병 등의 기물과 관상용 오브제 등을 확장적으로 펼쳐내어 백자, 분청, 옹기 본연의 미감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단지 물건(기물)이 아니라 행위이며 기술, 그리고 가치이기도 한 도예의 여러 단면을 살필 수 있도록 각 도예가가 애착을 갖는 작업도구와 제작과정 등의 작업실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삶(생활)과 예술을 유연하게 포용하는 도자공예의 진면목을 조명하고 우리가 잃어버린 인간적인 삶을 환기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2021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空의 매혹 : 고립과 고독의 연대》

2021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空의 매혹 : 고립과 고독의 연대》 제 1 기획 전시실,제 2 기획 전시실,특별 전시실 2021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고립과 고독의 연대》   참여작가 : 김시연, 박서은, 아리안느 까르미냑, 다이쥬 사토 전시기간 : 202.1 3. 23. ~ 2021. 6. 27. 전시장소 : 특별전시실, 기획전시실..

전시정보
전시명 2021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空의 매혹 : 고립과 고독의 연대》
전시장소 제 1 기획 전시실,제 2 기획 전시실,특별 전시실
참여작가

전시소개

2021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고립과 고독의 연대》

 

참여작가 : 김시연, 박서은, 아리안느 까르미냑, 다이쥬 사토

전시기간 : 202.1 3. 23. ~ 2021. 6. 27.

전시장소 : 특별전시실, 기획전시실 1 ・ 2

 

제주현대미술관의 연례전인 지역네트워크교류전은 사회적 현상과 가치, 개인의 자의식과 취향 등의 동시대성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가 중심이 된 개별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이다. 2021 지역네트워크교류전 《空의 魅惑 : 고립과 고독의 연대》는 2020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시연, 박서은이 중심이 되고, 일부 전시구성에서 프랑스 사진작가이자 릴 대학교 부교수인 아리안느 까르미냑과 일본 오키나와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다이쥬 사토가 함께 참여한다.

김시연, 박서은은 이번 전시에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현재, 우리의 현실과 가장 밀접한 상태와 정서인 ‘고립과 고독’에 주목하여 섬처럼 고립된 상태로 존재하는 오늘의 개인들, 통제된 구조 혹은 조작이 야기하는 여러 감정의 서사들을 담아낸다. 특히 지난 2020년 10월 창작스튜디오 입주 후 제주의 겨울나기 동안 한라산, 사려니숲, 정방폭포, 마라도 등 제주를 대표하는 곳곳의 장소에서 채집한 이미지를 사진과 영상, 레이저 프로젝션 매핑 등에 담아 제작한 신작을 대규모로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고립의 정서와 허상의 감정, 존재의 본질에 대한 풍부한 서사가 담긴 이번 전시는 우리 삶의 모습과 형태에 대한 철학적 사유의 장이 될 것이다.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숲이라는 이름에 묻힌 나무 Rêve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숲이라는 이름에 묻힌 나무 Rê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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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숲이라는 이름에 묻힌 나무 Rêve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숲이라는 이름에 묻힌 나무 Rêve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숲이라는 이름에 묻힌 나무 Rêve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숲이라는 이름에 묻힌 나무 Rê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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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피로 : 마라 73, 잃어버린 조각들 Fatigue : Mara 73, Missing pieces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파장 Tremblements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그리고 사라지듯이 Ascension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나의 달이 아닌 1-3 Lune 1-3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말과 나무, 흔들리지 않는 PART I-VIII  Horse and Tree, Unswayed PART I-VIII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지금이 아니면 절대 Npw or Never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너는 창백한 BLUE
  • 김시연, 박서은 Siyeon KIM, Seoeun PARK - 두 가지 세계 Two worlds
  • 다이쥬 사토 Daiju Sato - 파도 #1 Vague #1
  • 다이쥬 사토 Daiju Sato - 파도 #2 Vague #2
  • 아리안느 까르미냑 Ariane Carmignac - 통로 #1 Série Percées #1
  • 아리안느 까르미냑 Ariane Carmignac - 통로 #2 Série Percées #2
  • 아리안느 까르미냑 Ariane Carmignac - 통로 #3 Série Percées #3
  • 아리안느 까르미냑 Ariane Carmignac - 통로 #4 Série Percées #4
  • 아리안느 까르미냑 Ariane Carmignac - 통로 #5 Série Percées #5
  • 아리안느 까르미냑 Ariane Carmignac - 통로 #6 Série Percées #6
  • 아리안느 까르미냑 Ariane Carmignac - 통로 #7 Série Percé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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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현대미술관 상설전 <<심향>> 장리석, 박광진

2020 제주현대미술관 상설전 <<심향>> 장리석, 박광진 분관 전시기간 : 2020년 10월 6일 ~ 2021년 5월 30일 전시장소 : 제주현대미술관 분관 제주현대미술과의 2020년 두번째 상설전 <<심향>>은 한국 구상미술의 대표적 작가로 소개되는 장리석과 박광진..

전시정보
전시명 2020 제주현대미술관 상설전 <<심향>> 장리석, 박광진
전시장소 분관
참여작가 장리석, 박광진

전시소개

전시기간 : 2020년 10월 6일 ~ 2021년 5월 30일

전시장소 : 제주현대미술관 분관

제주현대미술과의 2020년 두번째 상설전 <<심향>>은 한국 구상미술의 대표적 작가로 소개되는 장리석과 박광진의 2인전이다.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심향'이라는 타이틀 하에 고향의 이미지를 품고 있는 장리석과 박광진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한다.

'마음의 고향'으로 풀이되는 이 전시 타이틀에서의 '고향'이란 '태어나서 자란 곳'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 무한한 그리움을 잡아주는 현실의 대상과 사람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정신적 쉼터와 같은 보다 넓은 의미를 품는다.

인간으로서, 예술을 하는 작가로서 그들의 존재를 탄탄하게 해 주었던 각자의 '심향(心鄕)'이 담긴 작품세계는 우리 각자에게 각기 다른 의미로 정신적 고향이 되어주는 대상과 존재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평미술관 - 장민승

1평미술관 - 장민승 1평미술관 1평 미술관 - 장민승 전시기간 : 2020.12.17. ~  제주현대미술관의 야외 정원 속 1평 미술관은 한 명의 관람객과 하나의 작품이 오롯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랜 시간 유휴공간이었던 곳을..

전시정보
전시명 1평미술관 - 장민승
전시장소 1평미술관
참여작가

전시소개

1평 미술관 - 장민승

전시기간 : 2020.12.17. ~ 

제주현대미술관의 야외 정원 속 1평 미술관은 한 명의 관람객과 하나의 작품이 오롯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랜 시간 유휴공간이었던 곳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1평미술관은 국내외 현대미술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뉴미디어 영상과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색다른 전시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제주현대미술관의 새로운 공간, 1평 미술관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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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승은 2012년 8월 28일 제주를 비롯해 한반도에 기상 관측 이래 역대급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던 태풍 볼라벤을 서귀포 해안에서 6분 49초 동안 촬영하였다. 볼라벤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서 라오스의 고원과 동의어이다.

 

제주를 비롯해 태평양을 통해 연결된 섬들은 이 대기의 순환의 고리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이 세상의 단일성, 모든 사건의 연관성, 크고 작은 모든 것이 동일한 흐름과 법칙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하늘은 바다가 되고 바다는 하늘이 되는 이 경의와 숭고의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장면화 했고, 이를 작곡가인 정재일과 협업을 통해 시청각적으로 재해석했다.

장민승 - the moments 6'49" (1)

장민승 - the moments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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